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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증

단지증 수술 두 가지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뉴펭이 입니다 ! 오늘은 단지증 수술 두 가지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

단지증은 대게 손가락, 발가락이 짧은데요 손가락 보단 발가락에 단지증이 나타나면

대부분 엄지가 짧기 때문에 양말을 벗어야 하는 상황 특히 봄, 여름 계절

휴가철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위축을 일으키기도 하죠.

 

양측 네번째 손가락 단지증 수술 전 후

 

양쪽 첫번째 발가락 연장 두번째 발가락 축소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1. 외고정 : 짧은 부분을 와고정장치를 이용해서 늘이는 방법

2. 내고정 : 외고정 장치 없이 안쪽에 고정 판을 대는 방법

 

가장 큰 차이점은

 

1. 외고정 기계를 장착하고 하루에 0.7-1mm씩 서서히 늘이는 것,

다른 길이와 조화롭게 맞추고 뼈가 다 차면 간단하게 제거하는데, 이수술의 문제점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

(1.5cm를 연장하기 위해 3-4개월 정도 장치를 차고 있어야 한다)

걸을수 있고, 간단한 일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 기간에는 붕대를 감고 있어야 하므로

미용상 불편감이 있을 수 있다.

 

2. 내고정은 하루에 다 연장 하는 개념으로 목표한 만큼을 한꺼번에 한다.

당연히 서서히 늘이는 것 보다 길이의 한계가 있으며,

( 1.5cm 연장 가능 하다면 이 방법으로는 최대 하루 1cm가능 )

수술 길이의 제한은 있으나 반면에 재활이 짧은 장점이 있다. 3-4주 한달 정도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

단, 연장시 뼈 이식이 필요하다.

 

  외고정 내고정
장치 위치 발 밖에 발 안쪽
방법 하루에 1mm씩 서서히 하루에 목표한 만큼
장점 연장 길이의 재헌이 러프하다
뼈이식이 불필요
재활이 짧다.
3-4주면 자유로운 보행
단점 시간이 오래걸린다
재활기간 미용상 불편감
최대 연장 길이의 한계
뼈이식 필요
1년 후, 핀 제거 수술 필요
둘 다 연령의 제한은 없음

 

뼈 이식은 어떻게 ?

 

단지증 치료를 위해 내고정 방법으로 수술을 하려면 뼈이식이 필요하다.

자신의 골반에서 바둑알 크기만큼 뼈를 떼서 붙여야 하며, 당연히 이식한 (뼈를 떼낸)자리가 아프다.

또 1년 후 다시 판을 제거 해야 하므로, 한번 더 수술 해야하는 등 두 가지 술식은 각기 명확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둘 중 어떤 것이 좋은 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외래 오셨을 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조금아라도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충분히 상의하고 판단하여 선택하게 된다.

 

-짧은 발가락 단지증 치료의 목표는 발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 ( ex: 수영장, 샌들, 슬리퍼, 맨발, 목욕탕 )에서

항상 가리고만 다녔던 컴플렉스를 자신감으로 회복해 주는 것이다.

 

나이에 제한이 있나요?

보통 아동, 어린이, 초등학생 12살부터 6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온다,

증상이 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 특히 어머님들이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발가락 단지증 치료는 다른 질환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

 

 

단지증 수술 두가지 장점과 단점 차이점에 관한 유튜브 ( 아래 링크 클릭하여 시청!)

 

https://youtu.be/6EWFWt3NS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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