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본정형외과 뉴펭이 입니다.
오늘은 키크는수술 3,800case 이상 집도한 임창무 박사의 사지단축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사지연장술 누가 하는거지?
원래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른 사람들이 보행에 지장이 있어서, 양쪽 다리의 길이를 맞추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을 하지부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부동이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짧은 다리를 늘려서 키를 맞추는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키를 줄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사연을 들어보도록 합니다.
임창무 박사의 유튜브 칼럼
안녕하십니까? 뉴본정형외과 원장 임창무 입니다. 오늘은 하지단축, 쉽게 말씀드리면 키를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단축술은 무어냐? 뼈를 잘라서 빼내고 다시 붙이는 것입니다. 원리는 굉장히 쉬워요. 연장을 하려면 뼈를 자르고 또 연장을 하고 외고정을 하죠.
하지만 단축술은 뼈를 잘라내고, 내고정을 넣고 고정을 하고 딱 붙이게 됩니다. 자르고 고정하고, 골절하고 비슷합니다. 보통 2개월 정도만 목발을 하면 뼈가 거의 붙습니다. 따라서 재활기간이 짧습니다.
줄이는 부분은 종아리 뼈, 허벅지 뼈 두군데가 있습니다. 더 긴쪽을 줄이게 됩니다. 몇cm를 줄이느냐 그 차이인데 허벅지는 대개 4~5cm 종아리는 3~4cm 정도 단축이 가능합니다.
동양인들은 대개 양측의 다리 길이 차이가 나면 한쪽을 연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긴쪽을 줄이면 대개 키가 작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은 한쪽을 연장하는 방법을 선호하게 됩니다.
몇 십년전부터 양측길이가 차이가 나면 대부분의 집도하는 선생님들도 짧은쪽을 늘리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부동 환자분들의 오면 두가지 방법을 모두 설명을 드립니다. 외고정으로 늘리는 방법이 있고, 긴쪽을 줄이는 방법, 내고정방법이 있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재활기간이 짧은것을 선호하지만 환자분의 키를 생각할 필요는 있습니다.
키가 평균키 정도나 그 이상의 경우는 긴쪽을 줄이는 것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키가 작으신 분들이 하지부동일 경우에는 연장을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단축술을 하게 되면 외고정장치를 안해도 되고, 고관절의 구축이나 까치발 발생이 없기 때문에 편합니다. 늘리는 기간도 필요없기 때문에 재활은 훨씬 더 빠릅니다.
사지연장이나 사지단축의 상반된 장단점이 극명하기 때문에 모든 방법에 대한 설명을 환자분께 말씀드리고 결정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지부동 때문에 키를 줄이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원래 커서 키 자체를 줄이고 싶다" 는 분도 계셨어요. 키를 줄이고자 오신 분들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 환자분으로 이분은 175cm의 여성분이셨어요. 이분이 수술을 하려는 이유는 남자친구 때문이었어요. 작은 키의 남자친구와 서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불편감이 있으셨던것 같아요. 너무 사랑을 하는데 키가 걸림돌이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결심한 사례입니다.
두번째 기억나는 환자분은 남자분으로 키가 192cm 였습니다. 키를 줄이겠다고 오셨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큰키에 하지부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줄이려고 하느냐? 물었더니 일본에서 서비스 직종에서 일을 한다고 하셨어요.
일본 사람은 한국사람에 비해 평균 신장이 작습니다. 키가 작고 외소한 사람이 많은데 장신의 환자분은 일본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셨다고 합니다. [거인취급]을 받는것을 스트레스받아 키를 줄이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5cm를 단축술 진행을 하고 얼마전에 핀제거를 위해 내원하셨는데 지금은 잘 지내신다고 합니다.
키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생활양식 지역등에 따라 변하는것 등 환경이 많이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키를 줄이는 수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뉴본정형외과는 키수술과 휜다리수술을 시행하는 곳으로 현재 임창무 박사 단일 수술건이 10,000건이 넘고 있습니다. 22년간의 노력을 통해 키크는수술의 빠른 재활방법과 수술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뉴본정형외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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