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수술, 의학용어로 사지연장이라고 말하는 이 수술은 원래는 양측 다리길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던 수술이었다. 보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양측 다리길이의 차이는 사람의 중심을 흐트러지게 하여 걷는것조차 부자연스럽게 만들며 길게는 골반의 틀어짐과 척추의 휨 증상까지 가져온다. 사지연장 수술을 바라볼때 색안경을 끼고 키에 대한 욕심을 탓하는 단순한 시각에서 벗어나 이 수술의 본질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지부동
위에 말한 양측 다리길이의 차이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이를 의학계에서는 하지부동이라고 표현한다.
위 사진은 뉴본정형외과 610case 환자의 사진이다. 좌측의 사진은 두꺼운 책을 하나 받쳐둔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이며 오른쪽 사진은 받침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우측의 수술 전 사진을 보면 무릎의 위치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은 원래 데칼코마니처럼 양측의 비율이 정확히 같지 않다. 팔이며 다리며 손가락, 발가락이 미세하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 이상없는 것처럼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리길이의 차이가 현격하게 드러나는 사람들은 보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본인은 물론 주변지인들까지도 그 증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사지연장을 시행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부동의 치료기간
하지부동의 경우는 긴쪽 다리를 줄일 수 있고, 짧은쪽 다리를 늘릴 수 있다. 대개는 키가 매우 큰 경우가 아니라면 짧은 쪽을 늘리는 쪽을 선택한다. 일부는 이왕하는 수술 양측을 동시에 늘리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먼저 신체의 정확한 길이를 재는 것이 중요하다. 양측 다리길이의 차이를 정확히 분석하고 수술에 들어가게 되는데 수술 후 1주일 가량 입원을 한다. 이후 7일째부터 하루 1mm씩 연장을 하게 된다. 2cm의 차이가 있는 사람은 연장하는 기간이 약 20~30일 정도 소요된다. 연장중에 통증이 찾아오면 멈추기를 권한다. 빠르게 연장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안전하게 연장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1cm 연장할 경우 대략 목발착용 시기는 1달이다. 7cm 연장을 한다면 약 7개월 정도를 잡아야 한다. 이후 목발을 떼는 시기는 집도의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x-ray를 통해 연장중에 있는 다리에 뼈진(잘려진 뼈부분에 새로운 뼈가 생기는 것)이 잘 채워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4~50%이상 뼈진이 생성된 경우 목발을 제거하고 온전히 다리의 힘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절골된 뼈에 이처럼 몸무게로 인한 자극을 계속 주게되면 뼈진의 생성이 촉진된다.
연장길이는 길어질수록 회복기간이 늘어난다. 단순히 키 욕심 없이 다리길이의 차이만 맞추는 경우는 회복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어떤연장을 선택하건 2년이 지나면 일반인들과 같은 수준의 다리 기능이 돌아온다.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박사는 2년이 지나면 군대도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군입대 면피를 위한 키수술은 없다는 뜻이다.
일반인의 키수술
과거와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 미용적 사지연장수술이다. 대개는 20대 남성이 많이 선택하지만, 뉴본정형외과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연령층, 성별층은 다양하다. 특히 스팩을 중시하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학력이나 학교, 능력 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외모, 키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실제로 작은키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눈물섞인 하소연도 자주 들을 수 있다. 이들에게 키수술을 왜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당사자가 되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면접자리에서 키가 왜 이렇게 작느냐는 소리를 들은 사람도 있다. 그리곤 낙방을 한다. 이런 경우 뉴본을 찾아 수술 상담을 한다. 우리나라는 외모지적이 다른 서양인이나 선진국에 비해 훨씬 많다.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공공연히 불평등 요소에 포함된다.
어떤 경우는 마음에 있는 이성에게 " 난 키가 180cm이상이 이상형이야" 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다. 인간의 성장은 남성 18세, 여성 16~17세 정도면 멈춘다. 성인이 된 그들은 더이상의 출구가 없다. 말도안되는
다시 태어나야 가능한 일
우스개소리로 다시 태어나도 똑같을 수도 있다. 더 작을 수도 있다.
아무런 방법도 출구도 없는 그들에게 키수술은 모든걸 걸고서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다. 키만 크다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같고, 일상생활 속에서 키가 작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하는 그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리만치 키에 대한 소망이 가득하다. 이들에게 사지연장은 유일무이한 방법이다. 이것을 정신과적으로 신체추형장애 라고 부른다. 정신병과는 다소 차이가 있고, 정신을 지배하는 부분에 대한 의학적 용어일 뿐이다.
키수술 병원 선택의 중요성
키수술은 일생에 단 한번의 도전이며, 성공을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이기도 하다. 따라서 집도의의 실력과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정형외과적 수술이기 때문에 여러 정형외과에서도 도전하는 부분이기는 하나 그 결과가 썩 좋지 않다. 뉴본을 찾는 타병원 환자들은 그 케이스가 여럿있다.
수술 후 걷지 마세요.
1차수술을 진행하고 일주일 후부터 뉴본정형외과 환자들은 걷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절대 걷지 말라고 권한다. 뼈진생성의 가장 근본적 이유를 무시하는 것이다. 걷다가 핀이 부러지는 경우 병원에서는 재수술 비용을 받는다. 뉴본정형외과는 재수술 비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맘놓고 걸으라고 하는 것이다. 일부 환자들이 걷기를 포기하고 휠체어 생활을 하면서 재활이 잘 안된경우 뉴본을 통해 재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인공뼈를 넣어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뼈를 어떻게 자르는가" 이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어도 실제 집도할 때 자칫 잘못될 경우 뼈진은 생성되지 않는다. 이것이 숙련된 집도의를 선택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병원의 이익을 우선한 치료계획
키가 작은 사람이 있었다. 남성이었고, 165정도였다. 대한민국 남성의 표준키 173cm를 연장하려면 8cm의 연장이 필요했다. 이 환자는 길게 연장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길게 연장을 하면 위험하다며 종아리와 허벅지 양쪽을 연장해야 한다고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양쪽 수술은 수술비가 2배가 들어간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사의 말이니 안들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1억에 그러다 뉴본을 찾은 환자는 종아리 연장을 길게 하여 한쪽 수술만으로 목표길이에 근접한 수술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박사는 양측 수술을 하겠다는 환자가 오더라도 극구 말린다. 종아리만 길게 연장해도 비율상 나쁘지 않고, 비용도 절반일 뿐더러 실제성공사례도 무수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뉴본정형외과가 양천구 한 자리에서 13년간 같은 수술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임창무 박사의 굳은 신념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뉴본정형외과 키수술 사례
뉴본정형외과 대표원장 임창무 박사는 처음 키수술을 집도한 것이 21년전 이다. 거의 미지의 세계였던 시절이었고, 당시 세계최초로 수지접합 수술을 성공한 유명철 교수에게 수술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십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사지연장의 빠른 회복방법과 안전한 절골을 통한 집도가 가능해졌고, 지금까지 팔다리 연장만 3,600case를 넘기는 대기록을 쓰고 있는 중이다. 연골무형성증, 저신장증 등의 수술을 많이 집도한 박사는 따로 있지만, 임창무 박사는 미용적 사지연장술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운한 정도의 기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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