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본정형외과 뉴펭이예요. 오늘의 주제는 키수술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키수술은 언제 하지?
키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궁금증을 가진 부분입니다. 과연 키수술은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성장기에는 성장판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클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여자아이 15세, 남자아이 17세 전후로 성장이 끝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키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나이는 성장판이 활동을 멈춘 시기 이후로 고민하시면 됩니다.
나 군대가서 키 컸는데??
분명히 성장판이 닫히고, 더이상 키가 자랄 수 없는 경우인데 키카 컸습니다. 이런부분은 자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요즘같이 컴퓨터와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거북목이 되기도 하고 척추도 구부정한 상태로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자세만 바르게 곧아진다면 키가 더 큰 것과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키수술은 언제 받는것이 좋을까?
시간적 여유를 필요로 하는 것이 사지연장입니다. 언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특히 남성의 경우 "군대"라는 피할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키수술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에 따르면 군대 다녀오고 하는게 나은지, 이후에 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었고, 실제로 키수술을 진행하신 환자분이 전역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셨는데요. 군생활 열심히 하고, 중간에 휴가나와서 예약잡고 모든 과정이 끝나고 사회에 등장하면, 군대가서 키컸다고 말하기도 좋다고 하시네요. 물론 개인의 의견입니다.
이와 다른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진행하고, 몇년 후 군대를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키크는수술 어느계절에 하면 좋을까?
연장은 하루에 1mm 씩 늘리게 됩니다. 6cm를 연장한다면 중단하는 기간을 포함해서 약 3달정도 소요되는데요. 이때 목발기간은 6개월을 잡습니다. 목발을 떼고 걷는 시기는 7개월 째부터가 된다는 것.
즉, 여름에 시작하면 겨울에 끝나고 겨울에 시작하면 여름에 끝나는 키수술입니다.
지인들에게 숨길것인지?
이 부분에도 답변이 갈립니다. 키수술을 숨기고 싶어하는 분들의 경우는 왠지 부끄러움 때문에 숨기신다고 하고 오픈하고 말을 하고 다니신다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재활기간이 적지 않게 들어갑니다. 6cm 연장하는데 6개월을 목발을 짚어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내고 홀로 재활을 진행하다가 나중에 "짜~잔" 하고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모습을 기획하지만, 연장기간동안 통증을 비롯한 혼자 감내해야 하는 정신적인 부분은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주변지인들에게 알린 분들은 비교적 정신적인 고립에서 많이 해방된다는 후기들이 많이 보여집니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전화를 하는 등 주변의 격려를 받으며 연장을 하고 재활을 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표현합니다. 선택은 환자 본인의 몫입니다.
카테고리를 뒤져라
자체 운영하는 커뮤니티는 2006년 개설되어 16년째 운영을 해오면서 많은 분들이 재활 기간동안의 다리의 상태, 심리상태, 운동능력 등에 대해 상세히 기재를 해 주십니다.
연장 이후 통증으로 잠을 못이루는 때에는 카페에 들러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경험담들을 들으며 안심하고 재활에 박차를 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뉴본정형외과의 키수술 유튜브에서는 수술전의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경험담까지 솔직하게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이 휴진일때 문제가 생기면?
이건 사실 비밀입니다만, 임창무 박사님의 특징이 있습니다. 일요일도 출근을 하세요. 진료시간이 아닌 날에도 수시로 병원을 들러 환자분들을 살피고 애정을 쏟고 계십니다.
공식적인 진료시간은 아니지만 책임감과 노력은 여타 의사들이 따라하기 힘든 부분인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작년엔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 들러 환자분들을 살피셨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때로는 영상통화로, 때로는 카페 1:1상담소를 통해 항상 환자분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정이 임창무 박사님에 대해 뉴본의 환자분들이 알라뷰하는 이유입니다. 이건 경험하지 않고는 모르는 거지요.
어느 부위를 늘릴것인지?
이 부분은 갑론을박이 있을만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직접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아리 연장과 허벅지 연장이지요. 일각에서는
한쪽만 늘리면 비율이 맞지 않는다.
라는 부분에 대해 살짝 반박을 해보면 다리가 비율적으로 환상적인 사람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양쪽수술을 유도하기 위해 비율을 언급하며 환자에게 설명을 한다면 어느 예비환자가 걱정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뉴본은 양측연장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종아리가 허벅지보다 짧습니다. 짧은 종아리를 늘리면 반바지 입었을때 왠지 하체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종아리 연장과 허벅지 연장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비율을 예로 삼아 양측 연장을 유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종아리 연장을 최대한 길게 하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결과 8~9cm 이상 연장하신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비율이 맞지 않아 이상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종아리 4cm, 허벅지 4cm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비율로 늘리는 것이 되지만, 비용이나, 재활기간등을 고려했을 때 긴 시간을 키를 늘리는데 소모하는 것은 NONO
속성연장? 프리사이스? 스트라이드?
현존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저희는 속성연장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비용이지요. 속성연장은 다른 연장방법에 비해 1/3 정도의 비용입니다.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같은 길이를 늘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프리사이스나 스트라이드는 비용은 비싼 대신 외고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면에서 강력합니다. 외고정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은 대개 둘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프리사이스는 걸을 수 없기 때문에 휠체어 생활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내고정을 선택하실 때에는 스트라이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뼈진의 생성이나 재활면에서는 여러가지로 유리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드가 삽입 가능한 뼈의 굵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모든 분들에게 해당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스트라이드를 하러 갔다가 속성을 하시는 분들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사지연장 커뮤니티 카페를 방문해보세요. 궁금해하는 모든것이 담겨있는 환자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가득한 정형외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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