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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수술

휜 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진행이 빨리 될 수 있다?

안녕하세요 뉴펭이 입니다 ! 오늘은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휜 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진행이 빨리 될 수 있다 ?

 

휜다리는 신체비율을 망가뜨리고 걸음걸이의 변형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변형된 걸음걸이가 굳어지면 무릎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나타나기도 합니다.

 

 

X다리 전후 사진

 

 

O다리 전후 사진

 

휜 다리는 유전적인 요인과 더불어 고관절·종아리·발의 변형이 원인입니다.

평소 구부정하게 서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을 지닌 경우에도 다리가 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벌어진 골반을 내버려둘 경우도 마찬가지 이죠.

 

휜 다리는 내반슬, 외반슬, 반장슬로 나뉩니다.

 

내반슬은 다리를 모으고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고 다리가 O자로 휘어있는 증상입니다.

좌식문화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만 2~3세 소아들은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X자형 다리라 불리는 외반슬은 똑바로 서 있을 때 두 무릎이 서로 붙고 다리가 안쪽으로 휘는 상태입니다.

외반슬이 있는 사람은 보행 시 다리 안쪽에 체중이 집중돼 평발이 되기 쉽습니다.

만 4~5세까지는 외반슬이 나타나지만 대개 7세 이전에 자연스럽게 교정됩니다.

그러나 7세가 넘어서도 증상이 낫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휜 다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장슬은 골반부터 무릎관절까지는 X자형 다리, 무릎 아래는 O자형 다리인 것을 말합니다.

반장슬이 있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벌어지거나 엉덩이가 쳐지기 쉽습니다.

옆에서 봤을 때 정강이에서 허벅지로 이어지는 선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면 반장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휜 다리가 있으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비정상적인 체중 부하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다리 형태를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 입니다.

휜 다리의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나이, 변형 정도, 체중에 따라 이뤄집니다.

구체적인 수술법으로는 절골술(무릎 아래쪽에 있는 굵은 뼈를 자르는 방법),

근위 경골 외측 골단판 유합술(지나치게 성장한 부위를 잘라내고 접합 고정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단, 외상 후 외반슬은 자연 교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급한 수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시는 길

 

 

오늘은 휜다리 방치하면 관절염 발생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휜 다리로 고민이신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에는 좀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