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오다리 치료방법 ?

안녕하세요 뉴펭이 입니다 ! 오늘은 " 아기 오다리 치료방법? " 이라는 주제를 들고 찾아 왔습니다.

 

신생아 다리 어떻게 변화 되는가 ?

 

태어나는 순간 오자형

2살쯤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약간의 x다리 변형

7살쯤 다시 정상으로 왔다가

다시 약간의 O다리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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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내추럴코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변형에 정확히 들어맞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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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부모가 아이의 다리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했을때 편차가 심한 경우 미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리적 O다리

 

이것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범위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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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O다리 (구루병)

 

비타민D의 결핍으로 뼈에 칼슘이 흡수되기 어려워

뼈가 변형되는 현상으로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블런트 병 Blount's disease

 

무릎 안쪽 종아리뼈 상부의 성장판이 심하게 손상되는경우

발생하는 질병으로 유아기 경골내반증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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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다리가 심하게 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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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X-RAY 를 촬영하면 감별진단이 가능하므로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치료 해야 하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소아과, 정형외과,대학병원 등에 가면 진단을 받을경우

90%이상 " 한창 크는 나이니까 그럴수도 있어요, 지켜보세요" 라는 답변이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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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기의 뼈는 변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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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리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하시면 정형외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료과 별 치료법이 상이하다

 

정형외과를 가는것과 재활의학과를 가는것은 치료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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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증상의 아기가 정형외과를 가면 지켜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재활의학과에 가면 보조기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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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치료과별 전문의의 치료계획에 따른 것으로

아기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전문적인 분야의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가장 좋은

진료방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치료 방법

 

" 보조기 치료 "

O다리, X다리, 평발 이냐에 따라 보조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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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부동의 경우 족 부 보 조 기를 사용하여 발의 높이를 맞춰주는 방법입니다.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달라서 기우뚱한 상태로 자라게 되면 다리의변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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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다리의 경우 나이트 보 조기를 사용하여 취침시에 다리에 채우는 방법인데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란 이후에 사용하는것을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치료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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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절골술을 연구해온 임창무박사가 지켜본 결과 0다리의 경우는 보조 기가

효과를 주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 관찰 후 치료 "

큰 편차가 보이지 않는 아기들은 성장을 지켜보면서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방법입니다.

6개월 ~ 1년 사이에 한번씩 뼈의 변형을 확인하게 되며 큰 이상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보조기치료를 해야 하는 시기

보 조기 치료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어린나이의 아기가 무리없이 착용하고 치료하기는

여러가지로 힘들기 때문에 초등학생 정도 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 적 치료 "

성장판을 정지시키는 방법

 

 

한쪽이 심하게 휘어있는 경우 성장판을 한쪽을 정지시키는 방법으로 수술은 굉장히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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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수술의 경우 예측이 정확히 된다면 정말 좋은 수술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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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쪽으로 휘게되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가지 심도있는 고민을 해야 하는 수술이기도 합니다.

 

 

걸음마 전에 알 수 있는 방법

 

 

아이의 기저귀를 채워줄때 유심히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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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허벅지의 높이가 다르거나 고관절의 움직임이나 길이가 다르다고 느껴질때

또는 사타구니의 주름이 차이가 있다면 의심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선천성 고관절 탈구라고 진단하며

흔하지 않은 질환이지만 정형외과를 빨리 찾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걷기 시작한 아이가 뒤뚱거린다면

 

걷기 시작한 아이가 뒤뚱거린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소아의 경우 진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모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아이를 업고 다니면 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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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의견이 달라지는 말입니다.

업는것이 직접적으로 변형을 만드는 것이라 말할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는 미약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자주 업을 경우 지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쭉쭉이 체조 도움이 된다?

 

 

엄마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 쭉쭉이 체조를 하면 다리를 일자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속설은

안하는 것보다 낫기는 하겠고, 엄마와의 교감을 위해 정서적으로 도움은 되겠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말입니다.

 

뼈는 변하지 않는다 ?

 

사람의 뼈는 태어난 팔자대로 사는거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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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이 닫힌 어른의 경우는 변화가 없겠지만 아이들의 뼈는 굉장히 유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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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이들의 앉는습관이 잘못될 경우 어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다리가 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youtu.be/NopM10v1BNk

 

 

오늘은 아기 오다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아기의 오다리로 고민이신 많은 부모님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다음엔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